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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정행위적반하장

살다보니 이런데까지 오게됐네요.에혀..

우연히 남편의 메일(로그아웃을 안해놓음)을 보게 되었는데..

낯선 여자와의 메일이 몇통있더군요.

왠지 조짐이 안좋더니 읽으면서 심장이 방망이질치기 시작하더니 손도 덜덜 떨리더군요.

드라마나 남들얘기만 들었던 내 남편이 바람을 피다니..

주말부부된지 일년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착잡하고 막막하다

전화를 했습니다.

나한테 할말없냐고. 잘 생각해보고 주말에 오면 얘기해라했는데 도대체 뭐냐길래해서

그여자 이름을 대고 누구냐 물었죠.

그랬더니 친구라길래 무슨친구?하니 초등친구래요.

왜냐길래 단도직입적으로 우연히 메일보게된 걸 얘기하니까

끝났다라고 이실직고하대요.

근데 어이없는게 언성높이며 나보고 해도해도 너무한대요.그걸 왜 보냐며.

눈꼽만큼의 양심은 있는지 미안하다고 할말없다고는 하는데 해도해도 너무한단 얘기를 몇번이나 하대요.

이거이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주말에 얘기하기로 했는데..배신감때문에 그리고 이기적인 남편의 처사에 어처구니없어 우울합니다.

이사람 어찌 보나요...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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