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커플&파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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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커플, 파더, 맘}들이 모여,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상속문제로 집안이 시끄럽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상속 문제로 가족 간 갈등이 생겨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희는 형제들인데, 저는 법적으로 정해진 상속분에 따라 공정하게 나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정싸움으로 가지 말고 법적인 기준에 따라 해결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큰형은 본인이 장남이고, 앞으로 제사를 계속 모셔야 하니 다른 형제들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형 입장에서는 나름의 책임감과 부담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 이해가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속을 더 받는 것이 정당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장남에게 더 많이 상속해주는 관습도 많이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고, 법적으로도 형제들은 균등하게 나누는 것이 원칙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로 계속 대화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고, 감정도 점점 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떠나보낸 것도 힘든데, 남은 가족끼리 이렇게 다투게 되는 상황이 너무 속상하고 괴롭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형의 말을 들어주자니 나중에 후회할 것 같고, 끝까지 법대로 하자고 하자니 형과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질까 걱정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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