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커플&파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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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커플, 파더, 맘}들이 모여,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집착/의심/권태/성격아내 외도 의심 되는데요

아내 외도 의심이 너무 됩니다 회식도 늘고 자주 집을 비웁니다

저한테도 어느순간부터 냉랭해 지고 꾸미고 자주 나가더군요

친구들하고 모임과 회식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100% 외도 맞는거죠? 딸들이 이제 8살 9살 연년생입니다

저 혼자 키울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사실 접대 핑계를 대기는 했지만 4년 전에 주점에 갔던 걸 들켰습니다

물론 2차가 없는 곳이였기는 하지만 여자가 마음에 들어서 몇일 연락만 했고 따로 만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먼저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가 돌아오면 그냥 용서하고 살아야 될까 생각도 됩니다

아내 외도 의심이 들고부터 아내한테 혹시 남자 생긴거면 끝내고 들어오라고 하니까 아니라고 펄쩍 뛰더군요

제가 바보 같긴 합니다만 가정을 잃기는 싫어서요.. 증거 잡기도 무섭습니다 당연히 아니라고 할거 알면서도 1푼의 희망이였겠죠

내 딸들을 지켜내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제가 용서해 준다고 돌아오라는데 그놈하고 헤어질 수 없는 거겠죠?

진짜 사는게 뭐같네요 접대 이후로 사이가 조금 소원해 지기는 했지만 딸들 생각은 안 하는 건가요

아내 외도 의심하고 있다는 걸 알아서 조심하겠죠?

증거수집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아내가 차를 안 타고 다닙니다 그놈부터 찾아야 될까요??

탐정한테 맡겨야 될까요? 탐정 믿을만한 업체 있으면 얘기 좀 해주세요

하... 그런데 쓰면서도 증거 잡으면 아내가 가출이나 이혼요구를 할까봐 미치겠네요

어떻게 해야 정답인지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아내 외도 의심이 확신이 된다면 저도 이혼을 하고 싶어 질까요?

딸들이 아직 어린데 진짜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그래도 4년 간 열심히 일만 하면서 가정에 충실 하면서 지내왔는데요..

아내와 원래부터 침대를 따로 쓰기는 했는데.. 핸드폰을 계속 사수하고 있네요

잠귀가 얼마나 밝은지 제가 일어나려고만 하면 뒤척이는게..

미치고 팔짝뛸 노릇입니다

아내 외도 의심만 하다가 이렇게라도 그냥 끝내고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그냥 모르는 채로 살면서 지나가고 가정만 지킬 수 있다면..

제가 너무 바보 같으시죠? 그런데 이혼은 정말 싫습니다

아내랑 연애결혼했고 정말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가정을 잃는게 정말 무섭고 두렵습니다

제가 지금부터라도 잘 하면 돌아올 수 있을까요?

계속 희망적인 것만 찾게 되네요...

울고 싶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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