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걸린 남편 바뀐 경험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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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이이 (58.122.X.94)|조회 13,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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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무너지고 분노와 배신감은 말로 다 못합니다
죽어라 빌고 빌길래 뱃속에 아이 생각해서 한번 눈 질끈 감고 용서했습니다.
그러나 마주칠때마다 남편과 얼굴 모를 업소녀들과의 성관계모습이 상상되고,예쁜여자만 봐도 저런 여자랑 그랫을까,길에 있은 유흥업소만 봐도 화가 치밀어 오르고, 성매매 업소명이 병원이였는데 이제는 병원이라 두글자만 보거나 들어도 불안해지고 화가납니다.
용서 하기로 마음먹고도 몇번이나 싸우고 울고 불고 그냥 갈라서자니 정말 많았습니다.
결론은 제자리에요 당장 이혼을 해도 막막한것도 사실이였지만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한건 사실이니까요.
설령 이혼한다해도 이 상처가 없어지거나 줄어들지도 않을거라 생각해서 기회를 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오로지 저와의 싸움입니다.
물론 남편이 제가 불안해 하지않도록 수시로 확인할수있게끔 환경을 만들어 주지만 제가 계속 끝도없이 의심만하고 불안해하기만 하면 달라질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아직까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지만 저또한 노력해보려합니다.
조심스레 다시 한번 용기를 내보실수 있다면 그것 또한 방법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저도 큰용기 가지고 한번더 도전해보려합니다
남편을 위해 섹쉬한 팬티를 입거나 해주기 어려운 애무를 해주신 적은 있나요?
남자만 너무 나쁘게 몰고가지마세요..
여자가 잠자리에서 복종하고 순종적이면 바람필 남자 없어요.. 굳이 돈주면서 뭐하러 더러운걸 먹겠어요
저는 제가 남편이지만 저희 아내 성적인 니즈도 알게 되어서 복종하다시피 해줍니다.
와이프도 그거에 감동받아 제가 원하는 체위 애무 다 해주고요 한 사람의 바람이 시작되는 계기는
서로 대화가 부족해서에요.. 서로 섹스판타지가 있는데 부부사이에 하기 어렵다고만 생각하니까
다른 곳에서 찾는거라고요.. 진정 남편/아내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성향이 어떤지부터 파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