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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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80.228.X.99)|조회 13,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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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화를해보시죠.
자꾸 따로 있는듯 없는듯 그렇게 사시는건 현명하지 못해요.
밖에서 아내와 약속을 잡으시고요..
집아닌 장소에서 최대한 목청 낮추시고 최대한 부드럽게 대화를 해보세요.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라면 더욱더 대화가 필수겠죠.
서로 답답하시잖아요.여자는 자존심이 쎈 동물이기에...
2년 정도된 부부라면 풋풋함이나 새록새록 피어나는 그런 감정은
없잖아요.
바람이 난게 아니라면....노력하세요.
남자는 여자 보다 강한 동물이잖아요.분명 극복 되실꺼에요.
서로 성격차이??이건 거짓말. 그리고 변하게 된 원인 또한 서로 뭔가
서운했거나 소홀하게 된곳에서 시작된게 아닐런지.
낳고 키워준 부모도 제자식에 대해 다몰라요.
근데 고작 키워준 부모보다 덜 살았는데 어떻게 그분에
대해 다 알겠어요.성격을 뜯어 고치려고 하지 마시고
자신먼저 변해보라 하고 싶네요.엄청노력하고도 안된다면 포기하시고
노력해서 변한다면 더좋은 관계가 되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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