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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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닉네임 (175.115.X.71)|조회 12,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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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내가 바람이 난거같아 혼자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제아내는 제가 이사실을 알고있는지 모르는 상태이구요. 우연치 않게 핸드폰을 보다가 발견을 했구요, 그전에 친구들을 만난다는 핑계로 외박을 자주했고, 참...고민이많습니다. 바람피는상대는 아내 언니..즉 처형 회사 직원입니다. 처형도 이사실을 모르는상태이구요. 아내가 바람을 핀다고 해서 가정에 소홀해지거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애정표현은 많이 줄었구요. 지금 상태에서 아내에게 너 왜 바람폈어...하고 화를 내면 이혼을 할것같고,.,, 저는 아직 이혼을 하기 싫어서....그냥 모른척하고지나갈까...시간을 좀 갖고 기다려볼까... 생각을 하고 지내고 있는데 너무 답답하고 속이 뒤집어 질것 같습니다. 바람피는 상대 남자에게 연락은 한상태입니다. 일커지게 만들지 않으려면 여기서 그만해라! 안그럼 처형한데, 온세상에 다얘기해서 다 떠벌릴 꺼라고, 여기서 끝내면 이번일은 그냥 묻어두겠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랬더니 지도 안그래도 생각하고 있었다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믿어야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내한데 얘기를 해야 할까요??? 누구한데 얘기하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해 죽을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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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가정에 의무감,책임감,가정에대한 사랑을 어느정도 놔두고 바람을 피는 반면
여자는 온 마음을 다 줍니다 김 님도 그렇게 하시면 안되십니다
나중에 후회합니다 저도 그랬다가 세번이나 뒷통수 맞고 이혼했습니다
아내가 상간남과 외박을 했는데도 요..
남편 분이 좋은사람인지 아무생각 없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두면 그남자 님을 망청한 사람으로 봅니다
그냥놔두시면 상간남과 부인분 안 헤어 집니다
남자가 대 가 차세요 ..
이혼이 그리 무섭습니까?
님이 이혼 무서우면 부인도 마찬가지고 상간 남도 마찬가지 이라는걸 명심하세요
지금 생각하고하시는 행동은 절대 님의가정을 지키는것이아니지요. 죄지은사람도아니면서 죄지은사람에게 용서를구하는짓밖에...용서는 나중문제고 확실이 짚고넘어가야할 큰문제인데 누가 들어도 이해가안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