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가출과 이혼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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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에 결혼했습니다. 결혼하자마다 주말부부로 재낼 수 밖에 없었고, 속도위반으로 8개월 된 아들 3개월 일때 임심사실을 알아서 서둘러 결혼했습니다.
결혼초 사소한 문제로 시작해 심하게 세번정도 다투었는데, 아내가 아이를 들쳐업고 자취를 감추더니, 이혼소장을 저에게 보냈습니다. 길가다 우연히 만났는데, 아이를 꼭 안고 욕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미친듯이 달리더군요. 가까스로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제 손길이 스치자 "내 몸에 손대지 마"라며 매섭게 몰아세웠습니다. 제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손지검을 한것도 아니고 그런데 아내는 소장에 온갖 거짓말로 구실을 만들어 이혼하려고 합니다. 첫돌도 않된 아들놈 때문이라도 어떻게든 결합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참 답답합니다. 아내에게 남자가 생긴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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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믿구 말하고자 하는 말만 하시는데,감히 말하지만서도
제가 님 아내라도 이혼소장 접수할수도 있을 분위기입니다.
경험자나 & 정신 차리신분들한테 도움을 원하신다면은 글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싫으시면,병원에 가셔서 검사라는것을 한번 받아 보시면 참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미천하지만서도 제가 적은것 한해서 찍구 가겄습니다.
1.아내분 아이만큼은 철썩같이 지키고자하구,님은 죽기보다 싫어하네요.
이유는 그냥! 혼자만 아시구 계세요.
2.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헤어지기 싫으시면 주말부부로 지내지 말구 하던것 때려치우고,
부인이랑 님 생각엔 속도위반에 존재인 아이한테 평생 충성하면서 한번 살아볼 자신 있나요?
3.손지검 말구 그것보다 더한게 뭔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 님보다 이글 읽으시는 분들이 더 답답할것 같아서 무플 방지 차원에서 먼저 찍구 갑니다.
아이가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이혼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유책사유가 없다면 기각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여기 운영지기님께 도움받았어요 통화해보시면 도움되실거같은데여
바람이난거면 애를 버리고 갔겠죠 !
참다참다 집을 나간거죠
딱 지금 제맘이내요 !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