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후 그놈의 태도
|
작성자 힘들어서 (183.100.X.81)|조회 12,004 |
http://www.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9695 주소복사 신고 |
한번은 애들을 봐서 용서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사람의 태도가 정말 어이없습니다. 저의 입장에서 한번씩 의심할 수도 있으며 꼬치꼬치 물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마음의 아프고 찢어지는데, 그런데 그만하라고 합니다 자기는 이제 그여자 안만난다고 그만하라고 오히려 큰소리입니다. 제 마음이 아픈거 누가 달래주나요? 남편이 달래 주어야 하지 않나요? 심하게 하지도 않고, 누구랑 있는지 몇시에 오는지 그런거 물어보는것도 잘못인가요? 그래서 계속 싸움으로 번지다 드디어 어제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여자랑 계속 만나는지 여부는 100% 확신 못하지만 70% 확신합니다..그럴만한 증거도 나오고요... 이젠 그년, 그놈 용서 못합니다. 저혼자 당하는거 너무 싫어서 낼 아침 그놈 전체 회의시간에 둘의 불륜사실을 증거자료를 포함해서 터트리려 하는데 나중에 저에게 불이익이 있을까요? 도저히 이대로는 못넘어 갈거 같습니다. 그렇게 개망신을 주고 싶은데, 이렇게 해도 될까요? 두사람은 같은 회사 직원이었으며, 그년은 그만둔 상태입니다. 답답해서 미춰버릴거 같습니다. 어찌나 뻔뻔하게 구는지,,,,,,, |
Ad 배너광고 | ||||||||||||||||
|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TOTAL 15,616개
글쓰기
썩을.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싹싹 빌어도 시원찮을 판국에. 상처받은 사람이 됐다할때까지 자중하고 쓰다듬어줘야할것을.하긴 그걸 알면..
그렇지만. 내일 회사로 가시진 마세요.
터트리고 싶으시면 정말로 완벽하게 준비해서 한방에 해야합니다.
일단 한숨 크게 쉬시고..잘 정리해보심이..
그런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세끼 또 그년 만나고 왔나. 뭔가 샹각하는 얼굴이어도. 또 그년 생각하나... 이런 생각이 계속 머리에 맴돌아요
몇일사이 그 용서도 이젠 안될거 같습니다.
그여자 통장에 적은 돈이지만 입금한걸 알았고, 카톡으로 먼저 말건것도(답변이 왔는지 확인은 못함)...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한테 들켰지만, 그여자는 들킨줄 모르고 있습니다. 남편은 그여자한테 미련이 있는건지...
속시원한 답을 원합니다...추궁하고, 묻고 따지면 답답해서 못사니 이혼하자는 소리를 먼저 꺼내는데
기가차며, 제가 말려들고 있다는 생각합니다.
왜 마음에서 불이나는지, 어떻게든 해주고 싶단 생각뿐이 안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혼을 못할거라 생각하고 그리 배짱인지...휴....
제 지인은 소송으로 상간녀랑 남편이랑 다시 엮이고 붙게될까봐 염려되서 못한다던데 전 생각이 달라요ᆞ
그건 그냥 아주 적은 그럴 가능성이고 상간녀 법정 들락거리고 기록 남게 하는건 100프로인데 왜 나의 적을 괴롭히지 않고 자신만 고통스러워하는지ᆞ
상간녀 괴롭혀야 님 무서워서 오히려 다시 붙지 않을텐데요ㆍ
왜 간통한 남편이 더 큰소리치게 놔두죠? 상간녀 법으로 밟아버리지ㆍ또 붙으면 또 고소하고 또 붙으면 또 고소하고 한탄하지 말고 자기자신만 괴롭히지 말고 냉정하고 침착하게 적만 괴롭혀야지요ㆍ돈, 경제권 차분히 챙기시고 남편에게 목 메지 말고 스스로의 정신력을 찾으세요ㆍ
저도 미칠 것처럼 분노하고 잃어버린 내 행복이 아까웠지만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남편이라는 한 인간에 의해 내 행복과 인생이 좌지우지되게 놔두는 것이 너무 어이없어 내 인생 내가 주인이 되자고 마음 먹고 내 삶을 풍요롭고 품위있고 가치있게 키우자는 쪽으로 마음 돌렸습니다ㆍ
인간은 고귀한 정신의 소유자니 쓰레기들에게 휘둘리지 마세요ㆍ정신 차리고 돈 확보하고 증거 확보하고 상간녀 혼내주고 남편 문제는 차차 생각하세요ㆍ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서 한탄하는건 스스로를 비참하고 가치없게 만드는 짓입니다ㆍ복수도 부지런해야 하고 엉망진창 망가진 님의 마음을 정상화시키려면 님이 나서서 행동해야 합니다ㆍ가만히 앉아 있으면 아무도 해결해주지 않고 남편과 상간녀의 비웃음만 당합니다ㆍ거기서 가장 피해자는 님의 소중한 자식들이고요ㆍ자식들 위해서 행동하세요ㆍ무기력한 피해자들 보면 내가 다 화나고 답답합니다ㆍ
남편은 용서하시든지 마시든지 상간녀는 법으로 귀찮고 쪽팔리게 하세요ᆞ편안히 잘 지내게 놔두지 마세요ᆞ
애들 아빠니 용서한다는 생각하시지 마세요ᆞ
자기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고 반성하면 용서하셔야지요ᆞ
반성하지 않으면 용서하지 마세요ᆞ님은 남편한테 그런 취급당할 사람 아닙니다ᆞ자기자신을 귀하게 여기세요ᆞ
경제권은 확보했나요?
님의 몫을 확실하게 차지하고 남편과 동등한 인간으로 함께 사세요ᆞ남편 태도 님을 무시하는 겁니다ᆞ남편이라도 아내나 자식을 무시하게 방치하면 결과는 좋지 않을 수가 있어요ᆞ인간은 자신이든 타인이든 자기자신을 무시하게 취급하도록 방치하면 안됩니다ᆞ경제권이 현실에서 아주 중요하니 꼭 확보하세요ᆞ
상간녀 반드시 소송해서 괴롭혀주세요ᆞ
용서라니 웃깁니다ㆍ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빠면 아빠자리 그대로 두세요ㆍ그러나 댓가는 치르게 하세요ㆍ
누가 적어 놓았더군요ㆍ바람은 한번도 안 피거나 여러번 피거나ㆍ님은 한번도 안 필거고 님남편은 여러번 필 사람입니다ㆍ 고통스러워 하지만 마시고 냉정하고 무섭게 상간녀 소송하세요ㆍ여기 경험자들 있으니 변호사비 없으면 이름 지우고 소장 올려서 교정봐달라고 하시든지ㆍ
저도 용기내고 뭐든지 하고 싶은데, 제 현실이 딱 2가지가 제대로 걸림돌이네요
하나는 그넘의 돈 친정으로 빚이 엄청있습니다....아직은 이자도 생활비도 벌어서 주니 그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남편집은 건질게 하나도 없고, 저희친정은 이제 더이상 팔것도 남아있지 않아..지금 빚이 큰 걸림돌입니다.
빚만 없으면, 당장 뭐라도 못할까 싶구요...
두번째는 당연히 아이들 입니다..아이들이 아빠를 따르고, 큰애는 엄마 이혼하면 안돼,
이혼하면 자기는 어떻게 될거라는등...벌써 눈치가 빠릅니다..
저요...돈 벌지만, 적은금액이고, 생활비에 이자에 택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남편의 경제력이 필요한 상태라...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 헤어질까 망설이는데
것도 정말 한탄스럽습니다....왜 일을 이지경까지 만들었는지...
자기는 정말 이제 잘못안하고 산답니다..ㅠㅠ 만나지도 않고, 믿으랍니다...
복수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하루에도 마음이 오락가락 수천번...
위의 제글은 너무 답답해서 저렇게 쓴건데, 지금 제 현실은 이렇습니다...휴...
정말 막장으로 치닫으면, 님이 해주신 말씀처럼 통괘하게 복수할겁니다..
우리 서로 다시 잘해보자 얘기가 된 상태에서 자꾸 믿음을 깨는 행동을 하니...복수심이 불타오릅니다.
당분간 더 지켜보고 생각의 정리를 해야할거 같아요.
어쩜 하나같이 하는 말들이 같은지..ㅉㅉ
머하나 물어보면 의심해서 물어 보는쪽으로
몰더라구요.
기가찬건 지들이 더 불쾌하게 생각한다는..
그러구는 또다시 연락해서 만나는걸
들키면
한다는 말이
너 땜에 .. 너가 넘 숨막히게 의심하구
쪼아대서 ..
다시 연락하구 만나는것도
제탓으로 돌리고
어쩜 그리 뻔
죽여 버리고 싶은생각..
이런 생각까지 하면 않대는데
차라리 어디가서 죽어버려라!!!
그런 생각까지도 한답니다.
어떤땐 이해햇다가 어떤땐 절대 용서 않댓다가
하루에도 열두번 둘쑥날쑥...
이러다 내가 미치지 싶고
스트레스 땜에 암이라도 걸리는거 아닌가..
마음에병 홧병이 만병에 근원이란 소리도
들엇고
이런 쓰레기들 땜에 나만 왜 힘들어야하는건지..
차라리 님 남편 처럼 이혼하자는 소리라도
먼저 해준다면 속 시원할꺼 같은데
주제에 이혼은 절대 않댄다네요.
어디 그지같은 년을 알아서는
지말로도 걸래라 떠들면서 그딴년 이랑
헤어지는게 머 어렵냐구 당장이라도 헤어질수잇는데
내가 지를 숨막히게해서 다시 연락하구
다시연락하구 그랫다나 머라나.
말인지 ..
님 남편은 그년이랑 얼마나 만낫는지 모르겟지만
쉽게 못 끝네드라구요.
또다시 들켜서 또 않만난다 말한게
한 이주정도 지난거 같네요.
않만나는지 건 모르겟구
남편이란넘을 좀 내려놓으니까
그나마 숨이 쉬어지긴 하네요
오죽햇음 내가 넘 집착해서
나 자신을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도 싶고
좀 무관심 햇더라면
지금처럼 힘들진 않앗을텐데 싶기도하고
이렇게 힘든게 진짜 내탓처럼 생각대기도하고..
참..어이가없네요 내가 반성을 하고 잇으니.
암튼 본인 건강부터 챙기시구
남편분과 이혼않하실것같으면
좋은쪽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도록
노력해 보세요.물론 쉽지는 않쵸.
믿음이란게 깨진이상 나쁜쪽으로만 생각대는건
당연한걸테니..
마음먹기달렷으니
힘드시더라도 노력해보세요
본인과 아이들을 위해서요..
불륜자들은 상당히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님 거시기가 땡겨도 불륜 안하는 분들 많아요 남을 보고 배려하고 참을 줄 알기에
불륜자들은 손에 칼만 안들었지 흉학한 성범죄자입니다
자기의 쾌락을 위해 가족을 몰살시키는 짖이죠
그렇게 타인의 살결이 그립고 하고 싶음 이혼하고 하던가
가족이 무슨 보험도 아니고요
불륜자들은 관계에서 오는 정신장애 걸린 자들입니다
누군가의 관계에서 극심한 스트레스 받고 그걸 타인과 정신적 육체적 보상을 받으려는 장애자들입니다
정신이 온전한 사람은 그리 안합니다
불륜하고 자기의 죄보단 그걸 상대에게 전가합니다 상대 땜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입니다
불륜자들은 어릴 때 유년기에 형성되는 자아에 큰 상처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정폭력 이혼 간통 그런 환경에 노출되면 자식들에게 대물림됩니다 인간은 환경을 통해 진화하는데 그런 환경이 부작용으로 작용되며 진정한 정신건강보단 쾌락에 몸을 담급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불륜자들의 남녀 속성이 틀립니다
남자는 유전적인 이유로 자기 종족 보존을 위해 발사함을 주저하지 않는 속성을 가졌으나 교육이 이를 저지합니다
여잔 정서상 허탈함에 그걸 위로 받고자 발사를 받아줍니다 근데 요즘은 그 추이가 많이 바뀌었다라는 미디어도 접합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고 경제력도 생기니깐요
불륜은 인간이 지구상에 없어지기 전까진 끝나지 않습니다
유독 다른 동물과 달리 인간만 그럽니다
다른 동물과 달리 사고의 복잡성과 여러 사람과 많은 관계를 하기 때문이죠 그런 인간관계에서 정신이 나간 사람들은 불륜을 합니다
자기 정체성과 자아를 잃어버리고 장애에 걸려 탐닉에 몸을 맡기는 겁니다
그러니 불륜한 아내건 남편이건 정신장애자들이죠
그 비뚤어진 사고에 반석과 같이 깨달고 뉘우치고 하는 정신이 들지 않을 시 그 관계는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상담이나 클리닉이나 그런 치료하는거죠
미래에 제일 화두는 인간의 불안심리라 합니다
어제 신문에도 나왔고요
그 불안하고 두려운 인간의 맘이 더 이상 어두운 세계로 흘러가지 않도록 상처를 받은 우리 카폐회원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제가 경험한것은 절대 자기를 잃어버리면 그 무엇도 그 불안감과 상처 배신을 치료 못합니다
이 세상에 하나뿐이 소중한 존재인 자기자아를 만나보시도록 권고 드립니다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 안하면 그 어떤 누가 날
내가 힘들어 지친 내 영혼에 내 자신이 위로 안하면 누가 날
해 주겠습니까
내 소중한 자아 찾아야 모든 것을 내려 놓을 수 있고 자유로워집니다
상처는 나와 한 몸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런 상처바이러스 퇴치하려면 나를 모르고는 어렵죠
긍정의 힘도 좋고 종교도 좋고 어디 산에 들어가 도를 닦는 것도 상처 투성이인 내 영혼에 나를 만나는 과정입니다
모두 건승하셔야 행복했음 합니다
정말 어떻게 그렇게 콕콕집어서 얘기하는지
정말 공감100% 입니다ᆢ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 필요하니 자기 자식 자기가 벌어주는 건 당연하니
돈받으며 남편 데리고 사세요ᆞ
그러나 상간녀는 댓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ᆞ
증거 모두 핸드폰에 있는 녹음 기능으로 녹취해서
상간녀에게 위자료 청구하세요ᆞ
돈 없어도 소송 가능합니다ᆞ
목표는 남편이 아니라 상간녀입니다ᆞ
남편은 손가락 하나 건들지 말고 상간녀를 목표로 법으로 혼내주세요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