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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란 (121.178.X.24)|조회 7,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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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결혼하기전 사귀었을때 유흥업소를 다니는 걸 들켰고 그뒤론 사이트 아이디 비번 삭제했고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친정에 있는 동안 우연히 본 휴대폰에 유흥과 관련된 일이 있어 따지듯 묻다가 제입에서 이혼이라는 단어를 내뱉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미안했었고 남편은 이혼이라는 단어를 내뱉은 순간 정이 떨어졌다는둥 얘기를 했고 저는 그땐 미안했었다고 얘기를 하고는 그뒤는 이혼에 이자도 꺼낸적없고 그냥 무난하게 지냈어요 평범한 가정처럼 싸우기도하고 했지만 그냥 지냈는데 또다시 내눈에 들어온 휴대폰을 보고 말았는데. 여전히 지금도 유흥을 끊지못하고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있는 여자에게도 관심이 있는 듯한 친구와 카톡 대화를 보고 문자에 업체이용한 기록 휴대폰으로 사진찍어 나두고 계속 생각하고해도 잠이 오질 않네요 진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하루네요 그래서 진지하게 문자예약 해놨어요 진심으로 나는 너한테 뭐냐고 진심 궁금하네요 하.. 열대야로 덥다고 안방에서 에어컨키며 같이 한공간에서 자게됐는데 진짜 답없네요 아이에게 만큼은 부끄러운 아빠가 아니길 바랬는데 저의 소소한 바람으로 멈추는 걸까요 왜 왜 못끊는거죠 진짜 또 한번 무너지네요 믿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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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이게 왜 잘못이 되었고 니가 이런 행동을 함으로써 이렇게 될 수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확실히 각인을 시켜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