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났는데..
작성자 슬븜 (117.111.X.96)|조회 7,995
http://www.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4352 주소복사   신고
작년에 글을 적고 두번째 글이네요...
남편이 외도를 하고 정리를 한지 벌써 일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외도를 알게되었을때 제대로 된 증거도 없었고 그냥 여럿이서 만나는 자리에 같이 만났고 둘이만 따로 만난적도 없고.. 하루에 열통이 넘는 전활했고 보고싶냐는둥의 대화를 나눈것만 확인했어요.. 외도전 정말 가정적인 남편이었기에 그후로 지금까지 그여잘 다시 만난적은 한번도 없고 늘 제게 맞춰주며 회사,집만 오갈뿐 친구들조차 혼자서 만나는 일이 없어요.. 그일을 자기인생에있어 지워버리고싶다고 다신 그런 미친짓 안한다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묻고 지금까지 잘 살고있는데....
물론 한번씩 기억이 떠오를때면 혼자서 울기도하고 가슴을 치기도해요.. 평생가도 잊지못할 상처일테니...
그런데... 어제 일이 있어 백화점에 갔다가 그여잘 봤어요..
그여잔 절 모르지만 전 사진을통해 봤던지라... 그여자 아이와 함께 왔더라구요.. 순간 심장이 요동치고 다리가 떨렸어요.. 죄지은건 내가 아닌데... 서둘러 그자릴피해서 집에 왔는데... 지금껏 나름 잘 살고있는 내삶이 다시 엉망이 된듯하고 너무 괴롭고 슬픕니다...
그일을 잊어보려고 애써 아무렇지않으려 부단히 노력했는데.. 어제의 그여자의 모습이 다시금 가슴에 박혀 절 괴롭히네요.. 또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그모습을 지울 수 있을까요... 너무나 잘 살고있어 보이는 그 여자를 보면서 나쁜짓한건 내가 아닌데 내가 왜 이런 고통속에 살아가야하는지... 너무너무 억울합니다....
다시 또 아무렇지않게 살아야겠지요...조금만 기분 쳐져 있어도 이리저리 절 살피는 아이들이 있기에 힘든 내색 못하고 살아야겠지요...
참으로 힘든 인생이 되버렸네요.. 외도 하나때문에..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극복중
 222.236.X.90 답변
공감가네요.
저는 사진으로만 본 그 유부녀를 꼭 우연히 만나고 싶어요. 면전에서 할 이야기가 많거든요.
남편의 외도 후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서로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쉽진 않네요.
     
거북이
 121.191.X.136 답변 삭제
* 비밀글 입니다.
슬픔
 1.239.X.77 답변 삭제
저두 그러네요. 일년이 지났는데도 생생하고 아직도 많이 괴롭습니다 -.-
어떻게 살아내야 할지 정말 괴롭습니다.
요즘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어서 점점 내 자신이 걱정도 되어갑니다 -.-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11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71759
261 추석이네요. (1) 솔직한 나 6806
260 아내 외도 후 이혼은 했는데 마음정리가.. (6) 위투 6802
259 신뢰를 잃으면 회복하기가히이들어 당한만큼 이프네요 (1) 살아도 믿어지지가 않네요 그래서더이프 6799
258 남편 바람난거 알고 증거수집하는데..남편이 1년전부터 바람핀걸 알게됐어요 (3) 미영 6785
257 믿지마세요 (4) 재그 6779
256 진정바라는것 감사하며 6767
255 안녕하세요 ^^ (13) 아픈사랑 6764
254 그냥 헤어지세요 (4) 라헬 6759
253 이른 아침에도 오피는 문여나요? (2) 리셋 6750
252 이 사람 정말 넘 하네요 (4) 6748
251 시어머니욕한걸 들켰어요. . (2) 나쁜아내. 6746
250 바람피워 이혼한 남자, 의심스러워서 못만나겠어요 (5) 황금잉어 6740
249 남편의불륜녀 (5) 남편의 불륜녀 6735
248 카톡 좀 풀어주세요.. (2) 맘짱 6734
247 업소출입 (1) ㅠㅠ 6734
246 28살 여자 이혼해야할까요? (2) 애같은남편 6732
245 이혼 후 힘듭니다... (3) 골프 6724
244 후회합니다.. (2) 후회 6718
243 소송보다도 더힘이드네요 (2) 힘듬 6713
242 위자료청구소송 전에 합의방법 (2) 뽀로로폰 6713
241 의심 (4) 답답한남 6705
240 넘 힘들어요.. (3) 사는게슬퍼 6696
239 궁금합니다. (4) 참고살자 6696
238 저도좀 (1) kimfather03@gmail.co 6683
237 와이프 외도로 인하여 너무 힘이듭니다. (3) 무소유 6683
236 노노 (1) 힘내시고 잘판단 하세요 100세인생 6681
235 이사람 무슨 생각을 하고 이러는걸까요? (2) 이 남자무슨심리일까요? 6677
234 유부돌싱 카페모임 (2) 덕구 6672
233 어쩌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추워 6671
232 저도... (5) ㅋㅋㅋ 6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