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연상연하 고민상담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수정 글삭제 글쓰기
글 읽기
아내가 잠자리를 거부합니다.
작성자 깜장눈 (1.235.X.154)|조회 16,632
http://www.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18877 주소복사   신고
37세 남성입니다.
애들 둘을 키우다보니깐 상대적으로 기회도 적고 어쩌다가 기회라도 한번 나면 날때마다 제가 들이대 보는데
그냥 싫다네요. 인상쓰면서 갖은 짜증을 다내는걸 보며 마음에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어쩌다가 마지못해서 허락하게 되도 빨리 끝내라는둥...
짜증을 내는걸 보면 정말 거지가 섹스 구걸 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게라도 한게 일년에 열번 정도로 결혼9년동안 입니다.
저는 자존심에 나가서라도 하고온다. 바람핀다는둥...
이혼사유에 해당한다. 며 짜증을 부리다가 또 이내 풀어버린후 자위행위정도로 성욕을 해결해요.
저는 나이먹어서도 껴안고 부비고 살고싶습니다.
섹스는 기분 내킬때 하는것이 아니라 원만한 부부생활을 위해서 하는 흔히들 말하는 숙제... 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지켜본결과 집사람은 특별한 이유가 없고 단순히 성욕이 굉장히 없습니다. 평소에도 야한 모든것을 멀리하고 굉장히 정숙하게 살려고 노력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진짜 농담이 아닌 밖에서 성욕을 해결하고 싶네요. 가능하다면 직업여성이 아니라 맘에 맞는 여자를 찾아보고 싶은생각이예요. 난 아직 우리 집사람을 사랑해요. 하지만 내가 들이댈때... 경멸스럽게 바라보며 온갖짜증을 내는 모습이 떠오를때면 참을수가 없어요. 애들때문에 계속 참고 살아도 삶에 질이 너무 떨어져...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https://smartstore.naver.com/bubujoy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케케케
 103.10.X.194 답변 삭제
밖에서 즐기세요. 똑같이 철저히 외면하시구요.
니가 아니면 난 다른곳을 찾는다. 걸리지는 마시고
그리고 섹스거부도 이혼사유입니다.
연애천재
 110.70.X.209 답변 삭제
자신에게 변화를 주세요.
괜히 뭐 있는척 머리를 써도 대부분의 여자들은, 특히 같이 사는 여자라면 바로 눈치채고 그냥 장단만 맞춰주던가 아님 신경 안쓰거든요.

정말 변화를 주는겁니다. 운동으로 몸도 만들고, 기호가 아녔던
커피를 집에서 타서 먹는걸 종종 보여주던가,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고,
있어보이는 책을 실제로 읽지 않더라도 곁에 두고 있다던가,
먼저 말하지 않고 너무 무뚝뚝하지 않더라도 단답형의 대답만 주로 하고
벗고있는 신체를 뜨문뜨문 보여주던가, 잠을 늦게 잤다면 꾸준히 일찍 자보기도하면서 말이죠. 본인도 모르게 말버릇이 있다면 고쳐보고, 라디오를 듣는 편이었다면 약간 신세대 노래로 바꿔보고 말이죠.

몇가지만 적어봤지만 이런 것들조차 쉬운건 없습니다.
하나씩 바꿔보면 아내분만 아니라 주위 분위기도 달라질 겁니다.

이런 후에도 달라지지 않고, 아내분께서 잠자리의 궁합이 안맞는거 같아 피하는 기분을 본인이 느낀다면, 취향을 맞춰주는 노력을 하시고, 의학적 힘도 받아보시거나, 두 분이서 큰 돈 들이지 않고 같이 할 수 있는 취미정도의 시간을 약간 소비해보세요. 주의할 것은 같이 해볼래? 가 아니라,
먼저 한 다음에 천천히 끌어들이는 겁니다.

오바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당장 이 달안으로 실천해보세요. 먹고살기 힘들어 귀차니즘이 있거나 작심삼일이여도 하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죠.

적은 나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많은 여성들과 다양한 연애를 길고 짧게 해보았습니다. 별의별 경험들이 있었죠.
크게 특별한 건 없답니다. 본인이 달라지면 분위기도 바뀌고 고민이 한 두개는 없어질 겁니다.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37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37 상대의 꺼림칙한 과거를 알았다면... (3) 브리즈 19894
36 바람증거 잡긴했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2) 별썬 22161
35 이런여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집대학생과 그런관계인 아내를 (18) 미치기직전 31959
34 결혼 전제로 사귀는 여자친구의 인격장애로 고민중입니다. (14) 퐁퐁 21559
33 한여자의 남편도 바람을피고 그여자의 여동생에 남편도 바람을피고 (7) 비공개닉네임 21206
32 약 10개월간 동거한 연상녀가 집을 나갔습니다. 벌써 3번째... (7) 비공개닉네임 34026
31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 비공개닉네임 24356
30 남자머리스타일 간섭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힘듭니다. (5) 이로또 22164
29 동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5) 된장킬러 26688
28 어떤 여자가 계속 치근덕 대는데 전 그 친구한테 끌려요.. (2) 불량감자 26460
27 여친이 스킨쉽을 싫어해요 (4) 꾸룩냠 31882
26 남친이 저랑 친한언니와 잤어요.. (7) 나는곤쥬 35787
25 여친이 저를 물주로 보는 것 같습니다 (6) 낭구라 29364
24 바람피운남친상대녀와만날때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요 (2) 노처녀 29423
23 끝날때 마다 데리러오라는 여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5) 추운봄 27714
22 한달밖에 안된 남자친구가 관계를 원해요 어떻게 해야하죠 (10) 하연 33964
21 남자친구가가슴만지는거정상인가요 남자들원래그런건가요 (32) 요조숙녀 133996
20 궁금한게 있습니다 고수님들 부탁드려요 (3) 어흥 23377
19 유부녀와 사귀기 해보신분 계시나요? (8) 하늘이파랗다 79121
18 헤어진남자심리 너무 궁금해요 (4) 러블리한걸 28590
17 첫사랑 남편이 변해가고 있어요 (3) 비공개닉네임 29852
16 여친의 양다리. 쓰리다리? 수많은 남친? (3) 불타는식스팩 30354
15 여친이 제 월급을 자신이 관리하겠다고 하는데요,,, (4) 청솔 23135
14 참나, 뭔 이런여자가 다있죠? (4) 자유인이죵 27485
13 제가 이상한겁니까? (3) 블루진 29700
12 여자가 커플링해서 주면 안되요? (5) 꾸잉꾸잉 27610
11 인연 만들고싶어요..^^ (3) 인연 24188
10 친구 오빠한테 고백을 받았어요.. (2) 헤이팡 22379
9 여친이 욕을.. 대박사건!!! (2) 코코볼 22207
8 제 친오빠 친구와 사귀게 되었어요 (3) 순정만화 22720
1 2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