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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혼자 아이들 키우시는분 조언좀
작성자 가슴아픈남자 (221.151.X.188)|조회 1,007
http://www.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2031 주소복사   신고
아내외도후 혼자된것이 두달정도 된 남자 입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둘인데 데리고 올 생각인데....

아직은 4명의 가족에서 3명이 돌아다니려니....

밥먹는것도 주변 눈치가 보이고 ...놀이공원 그런대는 엄두를 못내겠어요

마트가서 장보고 하는것도 에전에는 재미가 있었지만,,,자꾸 눈치를 봐요
아이들도 눈치를 볼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우울해하거나 그렇진 않은가요?

난 처음에 재혼생각도 해서 아이들을 와이프에게 맞기려고 했어여....

재혼도 못하고 아이들에게 죄책감으로 살으라고,,,,,

하지만 점점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어서....재혼 포기하고

제가 키우려고 합니다.

많은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셔요...지금은 제아픔보다는 아이들이
먼저 인것 같아요...

나중에 내 선택에 후회할지 모르지만,,,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보란듯이 열심히 살꺼여요...열심히 살면 나중에 웃을수 있지 않을까요.

내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떠나니 사실은 여자가 무섭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믿지 못할바엔 그냥 혼자살려 합니다.

그렇다고 다가오는 인연을 모른척하고 살진않고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살아가려 합니다...저의 결심에 어떤 고난도 없겠죠?
있다면 어떤 고난이 있을지 미리 알고 싶네요

미치게 외롭고 힘든 싸움이겠지만,,,우리애들이 그 외로움을 채어주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가정 웃음이 끊임없이 나오는 집이 되게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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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180.224.X.40 답변
아빠는 강합니다!! 힘내세요!!

잘 해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화이팅!!
물론
 77.111.X.13 답변 삭제
아빠님 전혀 문제 없어요 ㅡ.ㅡ

저는 애기 돌 전부터 데리고 다니면서 아들이랑 데이터도 다녔습니다 ㅡ.ㅡ

다른 사람들 전혀 신경 안써요 ㅡ.ㅡ
아픈사랑
 112.186.X.97 답변
잘 하실거에요...
정답은 없지만 지금 아이의 맘을 제일 잘 아는분 이시잖아요..
사랑 듬뿍듬뿍 주시면 알아서들 잘 할거에요..
저두 5년차 혼자서 아이둘 키우고 있지만
사춘기때 좀 많이 힘들었어요.첫째요 ㅠ
이제 살만하다 생각하니 둘째가 사춘기인데
그래도. 내새끼라 이뻐요
스스로 음식도 이제 잘 해먹고
금전적으로 조금만 여유 있으셔도 요즘은 반찬 배달해주는곳도 많아요
     
아픈사랑
 112.186.X.97 답변
그리고 혼자서 다 하실려고 하지마시고 집안 일 이런건 아이들과 같이 하세요
나중에 습관이 되면 그것 또한 알아서들 척척 해요
키우면서 제가 제일 잘한것과 못한것이 있어요 ㅠ,ㅜ
알려드릴께요
제가 잘한건 그냥 아빠라는 사람보다 그냥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줄려고 노력한게 제일 잘한거 같아요
지금은 그냥 서로 친구처럼 지내요 . 그래서 항상 서로 웃지요 ^^
제가 제일 후회하는건 초반에 엄마의 대한 얘기가 나오면 좀 예민하게 대했어요 .
(그냥 다 들어줄걸 ...이렇게 후회가 되네요)지금은 다 풀고 엄마얘기도 잘 하고 한데
그래도 상처가 남아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아빠도 아이들 잘 키울수 있어요
저도 직장 생활12시간 근무하면서 키웠거든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면 돌봄 아줌마들 쓰시면 되구요
전 그래도 그냥 제가 다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거 같았고 .아이들에게 무관심 해질까 겁나서 일일이 제가 학교 쫒아다니고 필요한거 챙겨주고 밥해주고 다했어요
다른분들도 내 새끼들인데 그렇게 못할 이유 없다고 생각해요
맘 먹기 나름인거 같아요
힘내시구요 .좋은 아빠 되실거에요 ^^
경험자
 223.62.X.21 답변 삭제
너무 세상 이목에 신경쓰지 마세요. 사실 다른 사람들은 님 생활에 큰 관심없어요. 자기인생 헤쳐나가기도 힘든 세상이니 잠깐 관심가질뿐 자신의 일에 더 관심이 커답니다. 님이 남을 너무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초기엔 위축되었으나 이제 자연스럽답니다. 마트가서 장도 보고 요리도 직접하고 취미(낚시라 돈이 좀 들어요;;)생활도 매주하고... 애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니 오히려 애들이 더 이해해주고 열심히 사는 모습보곤 학업에 더 열심이랍니다. 애들이 평생살아가면서 가질 마음의 짐은 걔들의 운명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부담지운 일이 아니니까요. 중2 초5학년 이던 애들이 올해 고등학교, 중학교 졸업합니다. 아빠로서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는 모습을 보이세요. 인생 뭐 있나요? 자식을 위해 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이 연결되면 되는 것을... 물흐르듯이 사세요. 고민하며 살고, 펑펑 꼴리는데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반듯한 인생을 꾸러가세요. 그리고 절대 명심하실 것이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불행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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