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전체
  • 이유없이싫음
  • 권태기
  • 집착/의심
  • 바람
  • 과거문제
  • 약속부분
  • 성격부분
  • 연락문제
  • 취미문제
  • 잠수/실종
  • 경제력/비젼
  • 과소비
  • 집안환경
  • 궁합
  • 학벌
  • 종교
  • 외모부분
  • 스킨쉽
  • 표현력
  • 가족문제
  • 지인문제
  • 직장동료
  • 온라인만남
  • 짝사랑
  • 미팅
  • 소개팅
  • 호감관심
  • 고백
  • 데이트
  • 이벤트/선물
  • 폭행/폭언
  • 성관계
  • 유흥관련
  • 유부남/유부녀
  • 동성애
  • C.C
  • 장거리
  • 나이차이
  • 첫사랑/옛애인
  • 연상연하
  • 삼각관계
  • 군대
  • 유학
  • 장애
  • 지병
  • 죽음
  • 사건사고
  • 도박
  • 이혼
  • 이별
  • 아내vs남편
  • 결혼/친정/시집
  • 임신/육아/출산
  • 운명
  • 인연
 
목록 글쓰기
글 읽기
아빠혼자 아이들 키우시는분 조언좀
작성자 가슴아픈남자 (221.151.X.188)|조회 8,574
http://www.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22031 주소복사   신고
아내외도후 혼자된것이 두달정도 된 남자 입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둘인데 데리고 올 생각인데....

아직은 4명의 가족에서 3명이 돌아다니려니....

밥먹는것도 주변 눈치가 보이고 ...놀이공원 그런대는 엄두를 못내겠어요

마트가서 장보고 하는것도 에전에는 재미가 있었지만,,,자꾸 눈치를 봐요
아이들도 눈치를 볼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우울해하거나 그렇진 않은가요?

난 처음에 재혼생각도 해서 아이들을 와이프에게 맞기려고 했어여....

재혼도 못하고 아이들에게 죄책감으로 살으라고,,,,,

하지만 점점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있어서....재혼 포기하고

제가 키우려고 합니다.

많은 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셔요...지금은 제아픔보다는 아이들이
먼저 인것 같아요...

나중에 내 선택에 후회할지 모르지만,,,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보란듯이 열심히 살꺼여요...열심히 살면 나중에 웃을수 있지 않을까요.

내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떠나니 사실은 여자가 무섭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믿지 못할바엔 그냥 혼자살려 합니다.

그렇다고 다가오는 인연을 모른척하고 살진않고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살아가려 합니다...저의 결심에 어떤 고난도 없겠죠?
있다면 어떤 고난이 있을지 미리 알고 싶네요

미치게 외롭고 힘든 싸움이겠지만,,,우리애들이 그 외로움을 채어주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가정 웃음이 끊임없이 나오는 집이 되게끔 ...
윗글  아랫글 
Ad 배너광고
부부체크 - 성관계 유무 1분만에 즉석에서 확인   www.bubucheck.com
절대! 가짜 상품을 주의하시길 바라며, 부부체크는 국내유일 수사기관 조사시 협의없음을 인정!
조이바이스 - 초소형, 녹음기 / 위치추적기   www.joybuys.co.kr
초소형 위치추적기와 녹음기 / 특히 차량용 녹음기 전문 판매점! 실무경험 풍부한 노하우 전수!
통화내역, 카카오톡 내용, 문자내용 확인이 가능   joybuys.co.kr/page/page_html.php?html=kaka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며, 절대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며 합법적인 방법입니다. 법원증거용 제출도 가능함
이혼상담 카페 [법돌이] - 이혼전문변호사   cafe.naver.com/sjs986
상간녀, 상간남 위자료 청구소송, 이혼소송, 재산분할, 배우자 버릇 고치기!!
  • 덧글
  •  | 
  • 운영정책에 위배되는 덧글들은 운영자 판단하에 제제될수 있습니다.
까마귀
 180.224.X.40 답변
아빠는 강합니다!! 힘내세요!!

잘 해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화이팅!!
물론
 77.111.X.13 답변 삭제
아빠님 전혀 문제 없어요 ㅡ.ㅡ

저는 애기 돌 전부터 데리고 다니면서 아들이랑 데이터도 다녔습니다 ㅡ.ㅡ

다른 사람들 전혀 신경 안써요 ㅡ.ㅡ
아픈사랑
 112.186.X.97 답변
잘 하실거에요...
정답은 없지만 지금 아이의 맘을 제일 잘 아는분 이시잖아요..
사랑 듬뿍듬뿍 주시면 알아서들 잘 할거에요..
저두 5년차 혼자서 아이둘 키우고 있지만
사춘기때 좀 많이 힘들었어요.첫째요 ㅠ
이제 살만하다 생각하니 둘째가 사춘기인데
그래도. 내새끼라 이뻐요
스스로 음식도 이제 잘 해먹고
금전적으로 조금만 여유 있으셔도 요즘은 반찬 배달해주는곳도 많아요
     
아픈사랑
 112.186.X.97 답변
그리고 혼자서 다 하실려고 하지마시고 집안 일 이런건 아이들과 같이 하세요
나중에 습관이 되면 그것 또한 알아서들 척척 해요
키우면서 제가 제일 잘한것과 못한것이 있어요 ㅠ,ㅜ
알려드릴께요
제가 잘한건 그냥 아빠라는 사람보다 그냥 친구같은 아빠가 되어줄려고 노력한게 제일 잘한거 같아요
지금은 그냥 서로 친구처럼 지내요 . 그래서 항상 서로 웃지요 ^^
제가 제일 후회하는건 초반에 엄마의 대한 얘기가 나오면 좀 예민하게 대했어요 .
(그냥 다 들어줄걸 ...이렇게 후회가 되네요)지금은 다 풀고 엄마얘기도 잘 하고 한데
그래도 상처가 남아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아빠도 아이들 잘 키울수 있어요
저도 직장 생활12시간 근무하면서 키웠거든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면 돌봄 아줌마들 쓰시면 되구요
전 그래도 그냥 제가 다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거 같았고 .아이들에게 무관심 해질까 겁나서 일일이 제가 학교 쫒아다니고 필요한거 챙겨주고 밥해주고 다했어요
다른분들도 내 새끼들인데 그렇게 못할 이유 없다고 생각해요
맘 먹기 나름인거 같아요
힘내시구요 .좋은 아빠 되실거에요 ^^
경험자
 223.62.X.21 답변 삭제
너무 세상 이목에 신경쓰지 마세요. 사실 다른 사람들은 님 생활에 큰 관심없어요. 자기인생 헤쳐나가기도 힘든 세상이니 잠깐 관심가질뿐 자신의 일에 더 관심이 커답니다. 님이 남을 너무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초기엔 위축되었으나 이제 자연스럽답니다. 마트가서 장도 보고 요리도 직접하고 취미(낚시라 돈이 좀 들어요;;)생활도 매주하고... 애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니 오히려 애들이 더 이해해주고 열심히 사는 모습보곤 학업에 더 열심이랍니다. 애들이 평생살아가면서 가질 마음의 짐은 걔들의 운명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부담지운 일이 아니니까요. 중2 초5학년 이던 애들이 올해 고등학교, 중학교 졸업합니다. 아빠로서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는 모습을 보이세요. 인생 뭐 있나요? 자식을 위해 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이 연결되면 되는 것을... 물흐르듯이 사세요. 고민하며 살고, 펑펑 꼴리는데로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반듯한 인생을 꾸러가세요. 그리고 절대 명심하실 것이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불행의 시작입니다."
키싱구람이
 183.97.X.210 답변
아니 왜 눈치를 보시나요? 뭔가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셨나요?
밥먹는거, 놀이공원, 마트에 아빠랑 아이들이랑만 가는게 눈치보이신다고요? 잘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들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요새 애들은 꽤나 일찍 성숙하고 이혼에 대한 인식도 관대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아버지가 자신감과 당당함을 잃고 위축되면 자식들도 그 분위기에 휩쓸려 위축되고 맙니다.
어찌되었든 자식을 데려다 키우실 요량이시라면 이혼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 아이들 잘못이 아니라는 것 등을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세요.
아이들이 아빠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당당히, 그리고 열심히 사시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위축되어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TAL 2,509개 글쓰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조회
공지 위투데이 게시물/댓글에 특정업체 광고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합니다. 위투데이 656380
2359 외도를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4) 용서 8019
2358 내 배우자가 바람을 피웠다면? (4) 인생은 그저 나그네 8258
2357 남자분들계시니 여쭤봅니다.. 오피 사이트보며 댓글남기는남편 (3) 토토토토 7487
2356 먼저 요구하지 않는 남편의 입장을 알고 싶어요 (4) 7년차 8981
2355 오피 에 대해 자세히좀 설명해주세요 (2) 죽을힘을다해 7783
2354 남편의 업소출입 (2) 상등신 8230
2353 오피사이트 너를어쭤 8057
2352 아내와 음성으로 서로 바람피는걸 허락한다는 내용을 녹음을 했습니다.. (1) 비공개닉네임 10363
2351 마누라 카톡비번 (2) 나나호호 8784
2350 결혼 생각중인 남친이 과거 성매매 했던걸 알게됐어요 (3) 비공개닉네임 13607
2349 전 40 여자고 제 바람끼 때문에 힘듭니다. ( 긴 사연) (4) 비공개닉네임 15830
2348 남편과 이혼은 하지 않고 상간녀만 혼내주고 싶네요. (2) 사이사이 11490
2347 임신했는데 아기에 아빠가.. (2) 미쳐 10322
2346 love 또또 7861
2345 남친과의 관계시 (1) skdj 11380
2344 아내의 외도, 용서를 하긴 했으나 정말 죽을거같이 힘듭니다. (4) 같은아픔 13882
2343 도와주세요.. (4) 불쌍한인생 7963
2342 임신.이혼남.전와이프.유흥.골고루 갖춘 남자. (3) 또르륵 11108
2341 집에 잘해도외도. 안해도 외도. (2) 지나가던 9350
2340 잘못된거같습니다 (1) 찬호박 7794
2339 남자들은 외도 심리 알고 싶어요. (5) 슬픈바다 12140
2338 저도 제발 (1) G 6938
2337 오래된 애인이 바람을~ (1) 쏘쏘 7224
2336 아내의 외도후 심정 (3) 익명 10690
2335 아내가 외도를 하는거 같다. (3) 우울해 9306
2334 아내가 바람폈는데 넘어가야할까요?.. (3) 영이아버지 9057
2333 상간녀 위자료 소송 승소후 상간녀가 다시 나타나 괴롭히네요.어떻할가요? (3) 엔젤 7037
2332 결혼할땐 배우자가 내편인것 같고 (1) 지나가던 6890
2331 만나던 남친이 유부남인 걸 이제 알았어요..... (5) 바자바자자 8473
2330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려는데, 하는게 맞는건지 여전히 헷갈립니다.. (2) 우울해요 1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