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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을 만났어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58.226.X.102)|조회 25,448
http://www.wetoday.net/bbs/board.php?bo_table=love&wr_id=5465 주소복사   신고

15살 차이나는 놈 만났는데

 

이 개새끼가 제가 첨 자는건지 알고도, 그리고 제가 어렸을때 성폭행 당했단거 알고도

 

저랑 첨 자고 잠적했다가 여차저차 알고보니 유부남에 애가 둘 ㅡㅡ

 

잠적한것도 엄청난 상처인데 엎친겪으로 유부남.........................................

 

지금은 이혼했지만 그냥 절 조용히 보내기만 하네요

 

어떻게 다시잡아서 두고두고 족칠방법없나요

 

이대로 헤어져서 제가받은상처가 그새끼한테 아무대가없이 지워지는건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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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118.130.X.157 답변
헐..나쁜사람을 만나셨네..
그런데 솔직히 님도 잘못이 있어보이는데요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잔거 아닙니까?
뽐뿌인생
 218.144.X.28 답변
그 아내한테 일러버리세요 근데 잘못하면 간통죄로 엮일수도 있다는건 알고 계시구요
미친
 182.249.X.34 답변 삭제
직장에 게판에 써버리세요
죽여
 182.249.X.2 답변 삭제
끌어와서  주위에다는 개망신도 주고..할도리는 다해봐야 님도 원망줄을 놓죠..
teddy
 208.104.X.25 답변
억울함 풀면 속 시원하실거 같죠? 근데 나중엔 더 씁쓸할수도 있어요...
윗분 말대로 상대도 잘 모르고 본인이 선택한것이기도 하잖아요....본인이 선택이었잖아요...
두고두고 족치시기보다는 굵고 짧게 족치시는 방법이 나을거 같네요...
아내한테 일러 버리는건...전 반대요~ 그 아내분 너무 불쌍하잖아요...
아내분이 시킨것도 아니고 알게되면 그분도 얼마나 상처받고 괴로워하시겠어요...
내가 이렇게 억울한테 남걱정 하게 생겼냐 하지 마시고...
직장 게판에 글 올리고 사진 올리는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네요
항아리
 219.255.X.12 답변 삭제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거 아니죠. 더러우니까 피해주는 거에요. 똥 밟았다 치시고, 똥 치워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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