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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가 아이를 낳아왔어요
작성자 비공개닉네임 (219.248.X.39)|조회 10,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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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들통나 헤어졌습니다

삼년 반이 지나  상간녀가 남편에게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네요

상간녀는 잊을 수없었노라며 앞으로도 두번 더 만나보자구  만나봐서 좋으면 앞으로도 쭉 몰래 만나자구 걸릴때까지

상간녀는 전번도 남기지않고 모든걸 비밀에 부치며 자기쪽에서 연락했어요 이쪽에서걸면 연결되지않는 번호네요

첫번째 만남에  뭔가 여운을 남기더니 두번째 만났을때  아이가 있다고 남편의 아이라고 그냥 자기가 낳아서 키우고 있다고

친척들한테는 전남편 아이라고 했다네요

삼년반이 지나 이제와서 왜 아이의 존재를 말할까요?

남편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카페에서 상간녀의 직장상사가 있는 자리에서 각서를 쓰고 확인을 했습니다  다시 만나는 일이 없기로하고  제게 수모도 당했습니다  직장은 관뒀고.

뜬금없이 연락한번 없다  지금와서 왜이럴까요 ?

아이를 왜 낳았을까요 ?  직장도 안정적이지 않으면서

남편이 물었더니  자기에게 와준 아이가 고마웠다고  아이가 나중에 힘들지 않을까라고 물었더니 아이 팔자라고

이게 일어날수 있는 가능한 일인가요? 젊지않은 37살에 이혼한 여자가 전남편애라고 아이를 낳고 지금은 40세

이제와서 남편아이라고... 본인 호적에  올렸다고 한네요  믿고 싶지않네요  이모든게  꿈이 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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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115.95.X.114 답변
유전자 검사 해보셨어요?
이혼을 하실건가요?
증거가 너무 정확한데요
정말힘드시겠네요..
어떻게 하실생각이신건지요
슬픈팔월
 219.248.X.39 답변
어제 남편한테 들었어요
이혼은 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좀 알려주세요 
토용일 상간녀를 만날거같아요
     
이런
 5.42.X.126 답변 삭제
우연치고는...제가 이글에 나오는 그녀의 남편인 거 같습니다. 아내가 아기를 낳았고, 키우다가 제 아이가 아닌 걸 알고는 세상이 한 번 뒤집어 졌죠...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나고 키운 정도 정이라... 애기는 제가 키우겠습니다.
힘들어서
 121.190.X.128 답변 삭제
평생 감당하면서 사실수 있으세요? 그냥 바람도 아닌데...정말 슬퍼요...
저도 짧은 외도, 남편의 바람을 이해하면서 지내는데도 미칠거 같은데.
님 마음이 정말 아플거 같아요...어떠한 말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innomy
 58.120.X.107 답변 삭제
정황 상 틀림없어 보여도...
일단 친자 확인부터 하고 나서 또 고민해 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거기서부터 걸러진다면 더 고민할 필요도 없는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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