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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결혼을 올리는 예신이예여ㅜ.ㅜ
작성자 행복한야옹이 (112.184.X.144)|조회 1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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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과 작년 1월에 만나서 반년만에 프로포즈받고 결혼에 골인하는 예랑이랍니당 ㅜ,ㅜ


요즘들어 너무 고민이 되는게 이써영..


어쩌피 결혼날짜도 다 잡혔는데 왜 거부하냐는 저희예랑 ㅜ,ㅜ


첫날밤까지만 지켜달라는 저 ㅜ,ㅜ


제가 사실은 처녀가 아닌뎅.. 남자들은 해보면 다 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하,,, 걱정이예여 신혼여행갔다가 파혼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결혼하기 전에 나 처음아니라고 얘기를 해야 하는 건가요?


실망많이 할 것 같은데,,어떻게 해야 하는거죠?ㅜ,ㅜ


저 같이 고민해 보신분들 상담좀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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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독존
 115.93.X.66 답변
우선 남자 입장으로써 신혼여행까지 지켜달라고 하신 것은 잘 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신혼여행 가셔서도 아무말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그걸 물고 늘어 진다고 하면 쎄게 나가세요

너는 내가 첫여자냐?하고요 그렇다고 하면

예전에 첫사랑이었던 남자가 술취해서 반강제로 당했엇고

기억이 안나지만 그남자한테 실망해서 그게 싫었다고 대답하시면 될 겁니다
     
눈오는풍경
 14.43.X.179 답변 삭제
너 대체 직업이 뭐냐?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 거 같애..
레우
 219.253.X.171 답변
처음이 아니신게 찔리기는 하신가 보네요 ㅋㅋㅋㅋㅋ

뭐 요세 처녀가 흔합니까? 남편도 어느정도는 예상할겁니다 ㅋㅋㅋ

그냥 말씀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
하트
 117.110.X.17 답변
아무말하지말고 넘어가세요~!
그런건 입에 담을 만한게 아니니
남편한테도 오히려 도도하게 나가시는게 날듯해요
     
눈오는풍경
 14.43.X.179 답변 삭제
뭐 어차피 알게 될 거 솔직히 까고 결혼생활하는게 낫지 바보야
초은
 223.55.X.13 답변
절대 얘기해서는 안되욧

그 남자는 그걸 평생 기억에 담고 살것이고

나중에 부부싸움에서 라든지 어쨋든 가정이 화목해지지는 않을 거예욧
     
눈오는풍경
 14.43.X.179 답변 삭제
솔직히 고백하고 하는게 낫다..뭐 어차피 요즘 처녀 없는거 다 아는 사실인데.굳이 평생 함께 살 신랑 속이며 살 필요 뭐 있냐..그 정도는 신랑도 이해해 줄꺼다 ..뭐 이런 김치년들이 많아 또라이 년들
부산갈매기
 115.139.X.143 답변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가 예랑이라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날밤인데 실망이 엄청클것같은데
그냥 처음이 아니고 뭐고 얘기를 안하되 허락해서 첫날밤의 기대를 없애버리시는게 날 듯한데
그리고 그 후에 이혼하느니 파혼이 낫고 처음부터 알고 시작해야 탈이 없음
남자여
 218.238.X.161 답변 삭제
처음하면 아파서 죽을라 하는데 당근 알죠.....
몇번 해본 여자들은 아프다고 아무리 연기해도 다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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